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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기준은 과연 몇분일까

우리의 마음 2017. 12. 17. 21:02

사람들은 잠깐만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늘 궁금한게 있다. 과연 잠깐이라는 시간의 기준은 몇분일까? 5분? 10분? 아마도 10분안쪽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사실상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게 문제 아닌 문제다. 누구나 당연하게 잠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그것을 듣는 사람들 마저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잠깐의 기준이 전혀 없다는게 문제다.


어떻게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문제일 수 있지만사람 신뢰에 있어서 문제가 될 소지도 있는게 잠깐만 기다리라고 했다가 말 그대로 3분~5분정도 되어 돌아오게 되면 그나마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기다리는 사람은 잠깐이라는 시간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게 누가 됐든 말이지만 당연히 내가 그 상황에 처했더라도 잠깐이라는 대답속에 10분이상 기다렸다면 그 사람이 나와 친하지 않은 경우라면 신뢰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잠깐의 기준은 5분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아는 사람이 아닌 모르는 사람과의 상황이라면 5분도 너무 늦고 3분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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